하동 국가생태관광지, '별천지 생태마을'로 명칭 변경

박정헌 2024. 2.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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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 없는 마을' 명칭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하기 위해 마을 명칭을 바꿨다.

현재 도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 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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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전경 [경남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탄소 없는 마을' 명칭을 '별천지 생태마을'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자연 보전과 생태 관광의 가치를 더욱 부각하기 위해 마을 명칭을 바꿨다.

국가생태관광지 선정은 환경부 주도로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 문화 이해 등 여러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이 선택된다.

현재 도내에는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밀양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창원 주남저수지,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등 총 6개의 국가생태관광지가 있다.

군은 앞으로 3년간 예산 2억5천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반 시설 설치와 관리, 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등 종합적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별천지 생태마을과 인근 지역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생태 관광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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