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퇴직공무원과 함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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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살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는 '청소평가 전담반'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운영에 들어간 청소평가 전담반은 현재 5명의 수성구청 퇴직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가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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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살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는 '청소평가 전담반'을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운영에 들어간 청소평가 전담반은 현재 5명의 수성구청 퇴직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자 1명이 하나의 권역을 맡아 관할 구역을 수시로 점검한다.
청소 취약지로 분류된 특별관리지역 6곳과 거점 수거 지역 102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담반은 현장에서 가로 청결 상태, 주택가 쓰레기 배출 실태 등을 살핀 다음 평가표를 작성한다.
월평균 200건 가량의 '청소 상태 미흡'이 제보되며 수성구는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청소 행정에 즉각 반영 중이다. 평가 내용은 향후 청소대행업체 선정에서 참고 자료로도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가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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