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에 K-농업 씨앗 뿌린다" 농진청, 5개국 KOPIA센터 소장 공모

세종=정혁수 기자 2024. 2. 6.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아프리카 5개국에서 한국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농업ODA 협력사업을 담당할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소장을 선발한다.

KOPIA센터 소장은 △개발협력 상대국의 농업 ODA 협력사업 기획, 운영, 평가 담당 △개발협력 상대국의 농업정책, 연구개발 동향 등 정보 수집 분석 △개발협력 상대국과 협력 강화 및 사업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형준(맨 왼쪽) 농촌진흥청 KOPIA 기획팀장이 케냐 메루주 농업 관계자들과 함께 감자마을 재배상황을 살펴본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정혁수

아시아·아프리카 5개국에서 한국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농업ODA 협력사업을 담당할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 소장을 선발한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라오스, 케냐, 우간다, 에콰도르, 니카라과 5개국의 KOPIA센터 신규 소장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모두 5명으로, 근무기간은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이다. 연장 근무를 희망하는 이는 근무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KOPIA센터 소장은 △개발협력 상대국의 농업 ODA 협력사업 기획, 운영, 평가 담당 △개발협력 상대국의 농업정책, 연구개발 동향 등 정보 수집 분석 △개발협력 상대국과 협력 강화 및 사업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농업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농업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5년 이내 어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KOPIA센터 응시 희망자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KOPIA 홈페이지(http://itcc.rda.go.kr)에 접속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이는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063-238-1172)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