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 부산 글로벌 금융허브 위상 활동 강화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2.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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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중심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전 세계 금융중심지가 주목하는 행사 유치를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앞으로 주요 국제금융센터 간 협력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제 금융중심지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금융중심지 인지도 제고에 더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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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오는 9월 지옌사와 함께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 행사 개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로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제공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중심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해외 경제 전문지 독자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수행했지만, 앞으로는 Z/Yen 등 국제 금융중심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융중심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타깃 홍보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3월 'Focus on Busan 2024' 발간을 시작으로 매월 Z/Yen Community Newsletter에 부산 소식을 게재하고 9월에는 Z/Yen 사와 공동으로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발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Focus on Busan 2024는 부산이 남부권 신성장 거점으로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싱가포르, 상하이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안(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기회 발전 특구)'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Focus on Busan 2024는 부산의 해양금융·디지털·지속가능금융 현황을 상세히 소개해 전 세계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부산 금융중심지 위상 제고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Z/Yen Community Newsletter를 통해 매월 최신 부산금융중심지 뉴스를 전세계 독자 2만명에게  전달해 해외 금융기관 유치에도 힘을 보탠다.

2월호에는 부산 디지털 금융도시 전초기지인 D-Valley(디지털 밸리)를 집중 조명해 부산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소개했고, 오는 3월에는 '부산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를 다룰 예정이다.

9월에는 Z/Yen CEO Mike Wardle을 초청해 제36차 국제금융센터지수 발표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부산을 해양·디지털·지속가능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전 세계 금융중심지가 주목하는 행사 유치를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앞으로 주요 국제금융센터 간 협력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은 "전 세계 금융중심지가 주목하는 행사 유치를 통해 부산 금융중심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앞으로 주요 국제금융센터 간 협력도 더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국제 금융중심지 핵심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금융중심지 인지도 제고에 더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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