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설 귀경길 혼잡 전망…경찰, 고속도로 집중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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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설 연휴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이번 명절은 연휴 기간이 짧아 귀경길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병현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출발 전 기상정보나 도로 상황 등을 확인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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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설 연휴 귀성·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강원경찰은 이번 명절은 연휴 기간이 짧아 귀경길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23만1천대와 견줘 5.5% 늘어난 24만4천대로 전망한다.
경찰은 전통시장 49곳, 백화점 등 대형마트 15곳, 공원묘지 18곳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배치에 교통을 관리한다.
귀성·귀경이 시작되는 8∼12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11개 구간과 국도 6개 구간에서 가변형 전광판(VMS) 등을 활용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통행량을 분산시킨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차 8대도 배치해 과속·난폭운전을 단속한다.
박병현 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출발 전 기상정보나 도로 상황 등을 확인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졸리면 휴게소 등에서 쉬었다 가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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