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 7일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김다정 기자 2024. 2.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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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청훈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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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농협본부 앞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장터 모습.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은 설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연다.

7일 본부(북구 신암로67) 앞에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보기 행사, 즉석뻥튀기 나눔, 우수고객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청훈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정기 직거래장터는 3월 중순부터 매주 금요일 농협 대구본부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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