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 대축제 5월 23일 개막…'밀양강 오딧세이'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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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57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지난해 40만7천여명이 다녀간 지역 대표축제다.
특히 축제 핵심 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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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국보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957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지난해 40만7천여명이 다녀간 지역 대표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문화 100선인 '로컬 100'에도 선정됐다.
시는 올해 가족 단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관람객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축제 핵심 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밀양강 오딧세이는 시민배우 1천여명이 출연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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