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누누 감독 구상서 완전 배제…터키행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가 결국 노팅엄 포리스트를 떠나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노팅엄의 공격수 황의조가 터키팀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황의조가 합류했던 당시 감독이었던 스티브 쿠퍼가 떠났고,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출신 누누 에스리피투 산투가 부임했다.
더불어 "황의조의 구체적인 이적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티 그라운드(노팅엄의 홈구장)를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의조가 결국 노팅엄 포리스트를 떠나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노팅엄의 공격수 황의조가 터키팀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2년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노팅엄으로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림피아코스 임대도 감수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올 시즌 챔피언십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부활을 모색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살아나다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불법 촬영 혐의가 겹치면서 노리치 생활이 마무리됐다. 황의조는 현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이번 아시안컵 대표팀에서도 완전히 빠졌다.
노팅엄은 황의조가 합류했던 당시 감독이었던 스티브 쿠퍼가 떠났고,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 출신 누누 에스리피투 산투가 부임했다. 하지만 누누 감독 역시 그를 구상에서 배제했다. 매체는 "누누 감독 역시 황의조를 그가 구상하는 계획의 일부로 보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황의조의 구체적인 이적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티 그라운드(노팅엄의 홈구장)를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