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논란 국힘 소속 용인 부의장…시의회서 '제명'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2.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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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인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사무국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의회에서 제명됐다.

6일 용인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김 부의장에 대한 제명안을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24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5명 등 32명으로 구성된 용인시의회는 의원 22명 이상이 찬성하면 제명안을 의결할 수 있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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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인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사무국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의회에서 제명됐다.

6일 용인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김 부의장에 대한 제명안을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24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5명 등 32명으로 구성된 용인시의회는 의원 22명 이상이 찬성하면 제명안을 의결할 수 있는 구도다.

김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 사무국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행동강령 위반과 품위손상 등을 이유로 김 부의장의 제명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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