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설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설날을 앞두고 6일 대전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설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매년 설과 추석에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회장은 "대전시지부 모든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어머니 포순이 활동, 재난재해 구조 활동,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로 등록돼 있으며, 대전에는 2만5천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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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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