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반도체 기업 5300만달러 투자유치

이찬선 기자 2024. 2.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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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반도체 기업인 강풍전자와 5300만달러 외자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풍전자는 아산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4만9500㎡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강풍전자는 내년까지 530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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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투지역 예정지 4만9500㎡에 내년 생산 공장 완공
충남도청 전경./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반도체 기업인 강풍전자와 5300만달러 외자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풍전자는 아산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4만9500㎡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겟(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강풍전자는 내년까지 530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직원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될 예정이다.

도와 아산시는 아산 음봉 외투지역에 공장 신축 부지를 임대해 주고, 사업 인허가 취득과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매출 1조1000억원 규모인 강풍전자의 주 거래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일본 소니, 독일 인피니언, 삼성·LG 디스플레이 등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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