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부도서 포대기에 싸인 '영아' 시신 발견

신민지 2024. 2.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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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제부도에서 포대기에 싸인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한 수풀에서 영아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포대기에 싸인 남자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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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제부도에서 포대기에 싸인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한 수풀에서 영아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는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인근에서 산책 중인 한 시민이 이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포대기에 싸인 남자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갓 태어난 영아로 보이는 시신은 육안으로 볼 때 외상은 없었으며, 부패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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