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40년 넘은 KT 광화문빌딩…행안부, 내진보강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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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KT 광화문빌딩의 내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KT 광화문빌딩은 1984년에 준공된 건축물로 지난해 KT 부평지사 사옥과 함께 행안부의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건물이다.
행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현재 내진 성능을 보강하는 공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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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KT 광화문빌딩의 내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6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KT 광화문빌딩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KT 광화문빌딩은 1984년에 준공된 건축물로 지난해 KT 부평지사 사옥과 함께 행안부의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된 건물이다.
행안부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현재 내진 성능을 보강하는 공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당국은 내진 설계 기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관리 등급인 '내진특등급' 수준으로 이 건물의 내진 성능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민간 건축물의 내진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내진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민간 주요시설에 대해 내진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현장과 소통하면서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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