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봉화·문경·고령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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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김천·봉화·문경·고령에 농업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건립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근로자 주거 안정으로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시와 봉화군이 거점형, 문경시와 고령군이 마을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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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김천·봉화·문경·고령에 농업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건립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근로자 주거 안정으로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시와 봉화군이 거점형, 문경시와 고령군이 마을형으로 선정됐다.
수용 규모 100명 내외의 거점형에는 24억 원, 마을 단위의 50명 내외 마을형에는 15억 원을 투입한다.
김천시는 경북보건대학 내에, 봉화군은 폐교인 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기숙사를 건립한다.
문경시는 폐교인 영순초등학교 영창분교에, 고령군은 다산면 노곡리에 객실과 공동주방, 공동 세탁실, 공용공간 등을 갖춘 기숙사를 신축한다.
경북도는 "이번 기숙사 건립이 숙소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농업 근로자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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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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