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대 해경 숨진 채 발견…휴대폰엔 '직장 괴롭힘' 정황
고동명 기자 2024. 2. 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근무하던 현직 해경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50분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30대 A순경이 제주시에 있는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유서는 없었지만 A순경이 투신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볼때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에서 근무하던 현직 해경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50분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30대 A순경이 제주시에 있는 아파트 14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유서는 없었지만 A순경이 투신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볼때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순경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했으나 정확한 사망 동기는 아직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