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노쇼' 메시 입 열었다 "부상 당해서 못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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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노쇼' 논란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가 이를 직접 해명했다.
앞서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만약 메시가 이 경기에 나설 경우, 홍콩 내 여론은 더욱 좋지 않아질 것이다.
메시의 홍콩전 결장은 당분간 큰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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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노쇼’ 논란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가 이를 직접 해명했다. 단 이번 해명으로 여론이 잠재워질지는 의문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6일 메시가 “홍콩전에 나서지 못한 것은 운이 좋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자신이 부상 때문에 홍콩에서 벤치를 지켰다는 것.
이에 대해 메시는 “알 나스르와의 경기에서 내전근에 통증을 느꼈다”며 “정밀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통증이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또 “출전하고 싶었으나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며 “축구계에서 이런 일은 잦다. 홍콩에서 출전을 기대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경기에 나서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인터 마이애미의 4-1 승리.
홍콩의 수많은 축구팬이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를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을 이룬 홍콩 스타디움. 하지만 메시는 출전하지 않고 벤치만 달궜다.
이후 메시는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고, 노쇼 논란이 계속되자 직접 입을 열어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에서 노쇼 논란으로 큰 비난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여론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무작정 출전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일본 내 여론까지 좋지 않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메시의 홍콩전 결장은 당분간 큰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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