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 공연 단체 모집

권혜정 기자 2024. 2. 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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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239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에도 실력있는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초금요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며 "30년 전통을 이어 올해에도 고품격 공연으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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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239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5~15일 11일간 진행하며 △클래식·오케스트라 △오페라·성악 △국악 △재즈·밴드·기타(혼합) 4개 부문에서 총 24개 단체를 선발한다.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공연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공연단체 선정은 사업수행능력, 공연프로그램의 우수성, 공연내용 대비 요청 공연료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선정된 단체는 △평균 300만원 상당의 행사사례비 △공연장 무료 대관 △공연장 부대시설 등을 제공받는다. 공연은 올해 4~12월 중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650석 규모) 또는 반포심산아트홀(400석)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에도 실력있는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초금요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며 "30년 전통을 이어 올해에도 고품격 공연으로 예술이 일상이 되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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