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설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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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도내에선 하루 평균 1134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 기간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임시 수보대 확보 및 콜백 기능 강화, 병·의원 휴진 대비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119응급의료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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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동안 도내에선 하루 평균 1134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병·의원, 약국 안내 등 119응급의료상담은 하루 평균 281건으로 평상시 하루 평균(78건)보다 3.6배 증가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 기간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임시 수보대 확보 및 콜백 기능 강화, 병·의원 휴진 대비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 119응급의료 원스톱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선 간단한 상비약 등은 미리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며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24시간 언제든 119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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