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올해 첫 1490억 투자유치…'9년 연속' 1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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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최근 기업 3곳과 1490억원 규모의 올해 첫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9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진천군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기업 3곳(호성기계공업·서한이노빌리티·금강기업)과 1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또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의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앞두고 있어 올해 9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가 무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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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최근 기업 3곳과 1490억원 규모의 올해 첫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9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진천군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기업 3곳(호성기계공업·서한이노빌리티·금강기업)과 1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또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의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앞두고 있어 올해 9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가 무난할 전망이다.
그동안 진천군은 민선 6기가 출범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해마다 1조 이상씩 모두 12조3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고용 유발 효과만 1만7000명 이상이다.
문백면 문덕리 스마트 복합 산업단지와 은탄리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진천군의 기업·투자유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 관계자는 "첨단산업 유치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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