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정규시즌, 9월7일 브라질 상파울루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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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이 오는 9월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브라질 시리즈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홈 경기로 개막 하루 뒤인 9월7일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진행된다.
아레나 코린치안스는 브라질 프로축구 코린치안스의 홈 구장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경기 장소로 활용됐다.
NFL 정규시즌 경기가 브라질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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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이 오는 9월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경기를 개최한다.
NFL의 수장인 로저 구델 커미셔너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시리즈'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브라질 시리즈는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홈 경기로 개막 하루 뒤인 9월7일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진행된다.
아레나 코린치안스는 브라질 프로축구 코린치안스의 홈 구장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경기 장소로 활용됐다.
NFL 정규시즌 경기가 브라질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개시 시간과 필라델피아의 상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NFL은 올 시즌 총 5경기를 국외에서 치를 계획이다.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1경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각각 2경기, 1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도 1경기가 열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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