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스마트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경로당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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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관내 60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를 통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한다.
안전점검 집중지원은 지자체별 경로당 시설현황, 참여 적극성,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참여 지방비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으로 경로당 안전점검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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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 지원 및 월 76만원 지급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관내 60세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를 통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주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집중지원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60세 이상 시니어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로 육성한 뒤 관내 490개 경로당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연2회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에게는 4대보험 지원과 월 76만원이 지급된다.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함께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 개·보수 비용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개 플랫폼(SFMS)에 데이터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진다.
안전점검 집중지원은 지자체별 경로당 시설현황, 참여 적극성,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참여 지방비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시는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20명에 대한 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억 6928만원울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으로 경로당 안전점검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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