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희도 “별명은 ‘파워 J 열정 깜고’, 계획적인 검은 고양이라는 의미로 팬들이 지어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크타임 '팀 24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던 유희도가 bnt와 만났다.
내추럴한 느낌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콘셉트, 퇴폐미로 가득한 분위기를 뽐낸 유희도는 쑥스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크타임 ‘팀 24시’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던 유희도가 bnt와 만났다.
내추럴한 느낌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콘셉트, 퇴폐미로 가득한 분위기를 뽐낸 유희도는 쑥스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앞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솔로로 활동하게 된 소감은 물론 보여주고 싶은 다양한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를 터놓았다.
근황을 묻자 “최근 홀로 서기를 시작해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기획사 없이 활동 중이다. 오롯이 내가 기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해서 힘들지만 재밌다”라고 전했다.
팬들이 불러주는 별명을 묻자 “팬분들이 ‘파워 J 열정 깜고’라고 불러준다. 깜고는 내 머리가 까맣고 성격이 고양이 같아서 검은 고양이라는 의미다. 평소 계획적인 성향이 강해 해야 할 일을 매일 캘린더에 적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앞에 ‘파워 J’가 붙었다”며 별명을 소개했다.
‘피크타임’ 출연 소감을 묻자 “아무래도 종영 후 인지도 상승이 체감된다. 그리고 해외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국내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피크타임’이 네 번째 서바이벌이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크게 배웠다고 느낀 건 없지만, 무대의 소중함은 항상 느낀다”라고 답했다.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를 묻자 “원래 에픽하이 선배님이 내 롤모델이었다. 아이돌을 꿈꾼 건 아니었고, 이렇게 노래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게 멋있어 음악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래퍼가 꿈이었는데 댄스학원을 다니던 중에 아이돌 제의를 받아 준비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돌로서 빛을 보지 못했던 시간이 길었던 그.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묻자 “정말 많았다. 처음엔 문제를 다른 요인으로 돌리고, 거기서 찾았는데 나중엔 내게서 찾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자책이 끝나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무척 힘들다. 스스로 당근을 주는 법을 몰라 지금도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존경하는 아티스트와 롤모델은 누구일까. “존경하는 아티스트는 DPR 이안이다. 음악 스타일이 정말 좋다. 그리고 롤모델은 박재범이다. 홀로 서기 이후 정말 많은 것을 이룬 아티스트기에 존경스럽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자 “팬들과 항상 가까이 소통하고, 팬들과 함께 살아가는 팬 사랑이 깊은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며 팬 사랑을 보였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DITOR : 임재호
PHOTO : 이상민
STYLING : 신가희
HAIR : 나래 (더블앤)
MAKEUP : 진하 (더블앤)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