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엄한 경비 속 송환되는 한창준
신웅수 기자 2024. 2. 6. 14:49
(인천공항=뉴스1) 신웅수 기자 =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한창준 테라폼랩스 이사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한 이사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으며 법무부는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몬테네그로 당국으로부터 신병을 인계반았다
'테라·루나 사태'는 지난해 5월 테라폼랩스의 암호화폐 테라·루나 가치가 최고점보다 99% 이상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손실을 입힌 사건이다. 2024.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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