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 새마을금고 대손충당금·공동대출 중점 부문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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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적절한 대체투자 의혹이 불거진 새마을금고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부문 검사를 실시합니다.
행안부는 다음 달부터 지역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대손충당금 적립의 적정성과 공동·기업대출 규모 등에 대한 부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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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적절한 대체투자 의혹이 불거진 새마을금고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부문 검사를 실시합니다.
행안부는 다음 달부터 지역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대손충당금 적립의 적정성과 공동·기업대출 규모 등에 대한 부문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문 검사는 주요 지적사항에 포함됐거나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특정 업무를 상대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실시하는 검사를 뜻합니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검사에서 지역 새마을금고를 상대로 대손충당금이 제대로 적립되고 있는지, 기업 및 공동대출 비중이 과도하게 높지 않은지, 3분의 1 이하로 유지돼야 하는 권역 외 대출 비중 규제가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또, 직장 내 갑질 등 조직문화와 내부통제체계에 문제가 있었던 금고를 상대로는 우선적으로 건전성 검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사전 분석을 거쳐 선정된 금고를 상대로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분야별 부문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제시하는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07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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