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누구도 외롭지 않게'…국민연금공단, 독거 어르신에 후원금

윤난슬 기자 2024. 2.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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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설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5개 노인복지관 등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설'을 위해 공단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독거·고령 어르신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및 나눔 꾸러미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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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5개 노인복지관 등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설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5개 노인복지관 등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설'을 위해 공단 임직원의 정성으로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독거·고령 어르신들과 명절 음식을 나누고,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및 나눔 꾸러미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공단은 지난달 22일부터 3주간에 걸쳐 7개 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국 단위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이사장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감을 느끼실 수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 실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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