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당 200만원 지원" 유재준 성산구청장, 소상공인 지원 3종 세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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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경기침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침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소규모 상가를 지원하는 소규모 상가 환경 개선 사업 등 세 가지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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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경기침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경기침체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소규모 상가를 지원하는 소규모 상가 환경 개선 사업 등 세 가지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과 디지털 기기 도입을 장려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개별 점포당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으로 상반기에 30여 곳에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소규모 상가 환경 개선 사업은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 점포가 20곳 이상이고, 상인회가 있는 10년 이상된 상가를 대상으로 개방형 화장실, 전기 시설, 주차장 등 공동 시설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올해 5곳에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 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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