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첨단 디지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이봉주)는 청소년들이 금융과 보험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디지털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금융 및 보험 업계의 다양한 직업을 실감나게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증강현실(AR), 4D 가상현실(VR) 기술을 포함해 설계된 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금융과 보험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제공되는 파노라마 영상은 보험의 필요성을 사계절과 인생 라이프사이클을 중심으로 시각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VR을 활용한 4D 체험에서는 중세 길드의 보험 이야기를 가상현실 속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며, 학생들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금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서 학생들은 보험과 생활습관, 보험금 지급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금융 및 보험 분야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활동형 학습에 참여한다.

추가로 태블릿, 키오스크, 디지털 테이블 보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금융과 보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보험 관련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다.

2023년 11월에 문을 연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디지털 체험관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진로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센터는 2014년 개소 이래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공모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는 금융 및 보험 분야에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혁신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학교, 교육 기관 및 개인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 연락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