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입시에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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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증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입시에서 의대 정원은 현재 3천58명에서 5천 명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회의를 마친 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배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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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입시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증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입시에서 의대 정원은 현재 3천58명에서 5천 명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올해 의대 정원과 비교하면 무려 65.4%가 한꺼번에 증원되는 것입니다.
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늘어난 신입생 인원을 집중 배정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회의를 마친 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배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오늘 열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의사협회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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