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충북문화재연구원, 국가유산 보존·활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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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이 국가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며 "앞으로 보은군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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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김양희)이 국가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국가유산의 보존·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보은군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은 호점산성 학술 발굴조사 △보은 대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연구 △보은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잠시잠간’ 전승교육 등 올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공동 대응한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보은군이 보유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며 “앞으로 보은군 국가유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대야리 고분군 학술발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엔 경주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통해 보은군의 무형유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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