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영동군 자매도시 3곳에 기부금

장인수 기자 2024. 2. 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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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와 고향사랑기부 교류를 이어갔다.

정영철 군수는 6일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날 김오봉, 신현광 영동군의원도 동행해 자매도시 3곳에 각각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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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등 방문 전달…지난해 이어 두 번째
6일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가 오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와 고향사랑기부 교류를 이어갔다.

정영철 군수는 6일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 서울 서대문구,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각각 후원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이날 김오봉, 신현광 영동군의원도 동행해 자매도시 3곳에 각각 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경기 오산시와 2000년 6월, 서울 서대문구와 2002년 5월, 인천 남동구와 2015년 10월에 각각 자매결연 했다. 3곳 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축제 홍보, 일손돕기 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군수는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서로 발전하는 것이 지역사회 강화의 핵심"이라며 "지역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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