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석 "국제금융도시 조성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서귀포 출마

강승남 기자 2024. 2.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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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석 국민의힘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62)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도전한다.

정 전 특별보좌관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고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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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 지내…관광청 유치 등 공약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이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정은석 국민의힘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특별보좌관(62)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도전한다.

정 전 특별보좌관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고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중심인 정책, 살맛나는 서귀포시를 약속드린다"며 "30년간 대학교수, 노동운동가, 사회복지사 일을 해왔다.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 △서귀포 공항공사 설립 △제2공항 건설 및 서귀포 항공사 설립 △서귀포시 관광청 유치 △제주도청 이전 △서부권 교육특화도시 조성 △동부권 공항신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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