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영국은행 이어 호주중앙은행도 금리 동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영국은행에 이어 호주 중앙은행(RBA)도 금리를 동결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RBA는 올해 첫 정책회의를 마무리하는 6일(현지시간) 기존 기준금리 4.35%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연속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 1월 31일, 영국은행은 지난 1일 각각 기존 금리인 5.25~5.50%, 5.25%를 동결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영국은행에 이어 호주 중앙은행(RBA)도 금리를 동결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RBA는 올해 첫 정책회의를 마무리하는 6일(현지시간) 기존 기준금리 4.35%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RBA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연속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했다.
RBA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 7.8%에 달하던 호주 인플레이션은 지난 4·4분기에는 4.1%를 기록해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RBA 목표치 2~3%는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의 드위포 에반스 APAC 매크로 전략 책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약세를 감안할 때 RBA의 언급은 예상보다 약간 더 매파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 1월 31일, 영국은행은 지난 1일 각각 기존 금리인 5.25~5.50%, 5.25%를 동결한 바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