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설 연휴 기간 강력범죄 신속대응팀 운영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2.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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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이 설 연휴 기간 여객터미널 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남해지방해양경청은 오는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강력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검거해 평안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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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 증가 대비…강력범죄 대응 나서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내 신속대응팀 운영
여객선사, 항만보안공사와도 협력…대응 체계 점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관이 여객터미널을 순찰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남해해경이 설 연휴 기간 여객터미널 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남해지방해양경청은 오는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수사, 형사, 파출소, 특공대 소속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다.

남해해경은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여객선사, 여객선터미널 운영사, 항만보안공사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 등 범죄 대응 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강력 범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검거해 평안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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