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예비후보, “영덕, 교통허브 조성 동해안 최고 해양관광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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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영덕군을 교통허브로 만들어 동해안의 최고 해양관광지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영덕-포항 전철화, 영덕-안동 고속철도화, 영덕-울진 고속도로화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된다면 영덕은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다"면서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건설한다면 장기적으로 북한과 시베리아로 잇는 교통수단이 조성되어 영덕에 분명히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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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김태한 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일 “영덕군을 교통허브로 만들어 동해안의 최고 해양관광지로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덕군은 그간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 때문에 발전이 더딘 곳이 됐다”면서 “사통팔달 원활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선결과제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영덕-포항 전철화, 영덕-안동 고속철도화, 영덕-울진 고속도로화 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된다면 영덕은 동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다”면서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도로와 철도를 건설한다면 장기적으로 북한과 시베리아로 잇는 교통수단이 조성되어 영덕에 분명히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문제가 해결의 조짐이 보인다면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안고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은 보고가 될 것이며 병곡지역 일대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고래불해수욕장과 병곡 일대를 해외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첨단 해양 테마형 레저 및 스포츠 복합타운을 계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영덕은 동해안의 포항과 울진 그리고 삼척과 강릉 등에 비해 활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절실하다”면서 “기존에 조성된 강구 남정 일대의 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영해 일대를 숙박과 레저시설 등으로 보완한다면 해외시장을 겨냥한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밖에 농어축산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단지 개발, 신공항-영덕 동서횡단철도 조기구축 계획, 청년 및 실버세대(욜드, YOLD, young&old) 귀농 주거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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