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김종민 "22대 총선서 원내교섭단체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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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6일 "오는 4월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10석이상과 지역구에서 5~7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20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타 제3지대 정당과 연합 또는 연대해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하는 방안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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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6일 "오는 4월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10석이상과 지역구에서 5~7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20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타 제3지대 정당과 연합 또는 연대해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하는 방안도 있다"고 밝혔다.
지역구(논산·금산·계룡) 출마에 대해 김 대표는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된 만큼 개인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전략적 차원에서 어떤 것이 당에 도움이 되는 지 협의해 지금의 지역구를 출마하든, 수도권으로 출마하든 결정할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김 대표는 "이낙연 공동대표도 같은 입장이어서 광주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어 여러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이 대표의 지역구 출마 가능성도 내비쳤다.
충청권 출신 정치인들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대해 김 대표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과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공천여부에 따라 중량급 인물이 당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빅텐트 가능성에 대해 김 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과 통합에 대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달말게 양당이 통합해 빅텐트가 완성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총선공약에 대해 "당에서 총선공약을 연구중에 있고, 주요 내용은 지방균형 발전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의 지방이전과 지방국립대의 획기적 지원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을 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략 90조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투자하면 지방국립대의 활성화 및 대기업 이전 같은 획기적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지 못한 획기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거대 양당이 민생을 위한 정치보다는 진영간 대결로 치달아 폐해가 크다"며 "거대 양당의 중재자 역할을 할 제3당의 출현이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에서 새로운미래가 교섭단체가 돼서 거대 양당을 이끌어가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미래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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