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제대로 해”…치과서 소화기 뿌리고 간호사 폭행 시도한 20대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4. 2. 6.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간호사를 폭행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경 서울 노원구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이를 말리던 간호사를 소화기로 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음주나 마약 등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의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간호사를 폭행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업무방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경 서울 노원구 한 치과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이를 말리던 간호사를 소화기로 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과거 진료 받았던 치아 통증을 병원이 제대로 상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음주나 마약 등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