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종이컵 제조공장서 불…대응 1단계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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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화재 직후 이 공장은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 만 2천ℓ와 가스류 5,000㎏을 취급하는 시설로 당국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주시는 현재 입주한 업체가 2016년 용도 변경한 이후 위험물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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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직후 이 공장은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 만 2천ℓ와 가스류 5,000㎏을 취급하는 시설로 당국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주시는 현재 입주한 업체가 2016년 용도 변경한 이후 위험물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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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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