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스포츠제전' 7년 만에 보령서 개최된다

7월 31일~8월 3일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 경기장 등서 열려

7년 만에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이 보령에서 열린다. 사진은 보령시청 전경./보령시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보령에서 열리는 것은 7년 만이다.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과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열고, 교통·안전 분야 등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해양 관광도시의 보령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 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보령시의 훌륭한 해양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