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확대에 행정직·비정규직 "처우개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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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2학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가운데 돌봄 업무를 맡게 될 학교 행정직 공무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본부는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구체적인 정규직 전담 인력 확보 대책 없이 늘봄 업무를 지방공무원에게 떠넘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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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가 2학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가운데 돌봄 업무를 맡게 될 학교 행정직 공무원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본부는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구체적인 정규직 전담 인력 확보 대책 없이 늘봄 업무를 지방공무원에게 떠넘기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구체적인 인력 확충 대책이 없다면 전국 7만 지방공무원과 함께 늘봄학교 업무를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돌봄전담사와 방과 후 강사 등 실질적으로 돌봄 업무를 맡게 될 비정규직 노동자들 역시 늘어난 노동 시간만큼 처우를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사료가 20년째 동결된 상태라며 이같이 요구하고, 더불어 단기 계약직이나 퇴직 교원으로 늘봄 인력을 채우면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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