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재윤, 원주시을 출마 선언…"복지국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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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을 선거구에 예비 후보 등록한 안재윤(59)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복지국가의 완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을 선거구에는 안 예비 후보를 비롯해 김완섭(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권이중(51) 변호사 등 국민의힘 주자 3명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60) 의원의 3선 연임을 저지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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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을 선거구에 예비 후보 등록한 안재윤(59)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복지국가의 완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 후보는 이날 "저출산·고령화 사회, 심화하는 경제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보육 걱정 없는 나라, 노인이 행복한 나라, 청장년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나라를 위해 약자의 편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역 공약으로 반곡역 관광열차의 조속한 운행, 제2혁신도시 조성, 아동 보육·노인복지시설 대폭 확충을 내세웠다.
안 예비 후보는 "무책임한 행정은 반곡역까지 폐선로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바람숲길로 만들었다"며 "이는 원주 최대의 관광자원을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나 다름없는 만큼 국회의원이 되면 이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곡역에서 치악산 향로봉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치악산을 배후로 한 웰니스 관광단지를 벨트화해 굴뚝 없는 관광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며 "제2혁신도시를 유치해 원주혁신도시를 도 대표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주시을 선거구에는 안 예비 후보를 비롯해 김완섭(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권이중(51) 변호사 등 국민의힘 주자 3명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60) 의원의 3선 연임을 저지할 적임자를 자처하며 공천 경쟁에 돌입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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