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 연임…"건전경영 실현 앞장"

윤난슬 기자 2024. 2. 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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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양춘제 이사장이 1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당선된 양 이사장은 전주파티마신협을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섰다.

양 이사장은 "조합원께서 보여주신 신뢰에 감사하며, 이사장이라는 중책의 무게를 엄중하게 여기겠다"면서 "전주파티마신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건전 경영과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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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양춘제 이사장이 1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고 6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양춘제 이사장이 1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5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제45차 전주파티마신협 정기총회를 열었다. 양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 조합원 전원의 표를 얻어 15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

2020년 당선된 양 이사장은 전주파티마신협을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조합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섰다.

실제 2022년에는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하면서 취임 전인 2019년에 비해 2000억원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동안 양 이사장은 2020년 서민금융 지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 제공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 이사장은 "조합원께서 보여주신 신뢰에 감사하며, 이사장이라는 중책의 무게를 엄중하게 여기겠다"면서 "전주파티마신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건전 경영과 신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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