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장동언 기상청 차장, 연쇄추돌 현장 도로살얼음 점검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2.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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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6일 지난달 4일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던 세종시 교량 2곳을 방문해 빙판길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장 차장은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큰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겠다. 명절 이동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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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6일 지난달 4일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던 세종시 교량 2곳을 방문해 빙판길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장 차장은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큰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겠다. 명절 이동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살얼음은 도로 위에 녹았던 눈·비가 다시 얼어붙는 결빙 현상으로, 교량이나 고가도로 등 공중에 떠 있어 상‧하부 모두 냉각면이 되는 곳이 일반도로보다 빙판길 위험이 크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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