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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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을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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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글로컬대학을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했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대학 안팎은 물론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과감하고 담대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특성화 지방대학에 지정돼 ▷글로컬대학 지원금 ▷규제개선 추진 ▷범부처 및 지자체 투자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개방과 혁신 ▷상생과 협력 ▷연계와 시너지 ▷선택과 집중이라는 4대 추진 전략으로 글로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순기 총장은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으로 지역 특화 분야 육성에 필요한 각종 제도적 지원을 법적으로 보장받게 됐다”며 “진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경상국립대가 쏘아 올리는 꿈과 희망은 경남도의 미래를 비추고 지역민의 혁신 의지를 자극해 지역 기업체와 기관·단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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