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지난 설 대비 이용객 21% 증가 예상…특별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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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김해공항은 1천311편(국내선 581편·국제선 730편)이 운영된다.
김해공항은 이 기간 약 21만 8천명이 이용해 작년 설 연휴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은 가급적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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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김해공항은 1천311편(국내선 581편·국제선 730편)이 운영된다.
김해공항은 이 기간 약 21만 8천명이 이용해 작년 설 연휴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선 총 8편(다낭·타이페이), 국내선 총 8편(김포·제주)이 부정기편으로 추가된다.
출발편 기준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 하루 전인 11일로 예상된다.
국제선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는 오전 8~9시다.
여객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하루 평균 15명의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은 가급적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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