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경위, 황준영 익산 신동지구대 경감 등 4명 표창

설명절 맞아 익산 신동지구대 방문 경찰관 격려, 애로사항 청취 등

[익산=뉴시스] 왼쪽부터 위부터 익산 신동지구대 소속 황준영 경감과 이창석 경감, 아래 이보화 경장, 장민호 순경 순.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6일 설날을 맞아 익산신동지구대를 방문해 우수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형규 위원장과 김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현장경찰관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황준영 경감과 이창석 경감, 이보화 경장, 장민호 순경 등 현장 경찰관 4명에게 이형규 위원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황준영 경감은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규 위원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최일선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후 “지구대·파출소 경찰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 대부분이 자치경찰사무로 취지에 맞게 자치경찰로 속히 전환돼 진정한 자치경찰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