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본격 추진

박정헌 2024. 2.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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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진교면 보건지소 인근에 진교면 청사, 민다리복합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등이 포함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해 민다리복합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복지회관, 소소마당 등을 만든다.

이중 하동 남부지역 교류 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다리복합센터는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상반기 내 행정절차를 완료해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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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전경 [경남 하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진교면 보건지소 인근에 진교면 청사, 민다리복합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 등이 포함된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도입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확보해 민다리복합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복지회관, 소소마당 등을 만든다.

이중 하동 남부지역 교류 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민다리복합센터는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상반기 내 행정절차를 완료해 착공에 들어간다.

배대근 지역개발 담당 계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진교면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미래도시종합발전을 위한 하동의 '콤팩트 매력도시' 조성의 초석을 놓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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