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광주시의원 "기초의원 정수, 인구편차 반영해야"

장아름 2024. 2.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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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서임석(더불어민주당·남구1) 의원은 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편차를 반영한 자치구 의원 정수 재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인구가 20만9천여명인 광주 남구의 3개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각 3명씩 9명이다.

공직선거관리규칙 4조에 따르면 '지역구 자치구·시·군의원 정수를 정할 때 지역 선거구별로 의원 1인당 인구수의 편차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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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임석 광주시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의회 서임석(더불어민주당·남구1) 의원은 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편차를 반영한 자치구 의원 정수 재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인구가 20만9천여명인 광주 남구의 3개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각 3명씩 9명이다.

공직선거관리규칙 4조에 따르면 '지역구 자치구·시·군의원 정수를 정할 때 지역 선거구별로 의원 1인당 인구수의 편차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서 의원은 "나선거구의 경우 다선거구보다 인구가 2배 이상 많다"며 "나선거구 의원을 4명, 다선거구 의원을 2명으로 변경하거나 의원정수를 10명으로 늘려 나선거구에 4명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치구의회 의원정수 배정은 정치적 논리가 아닌 지역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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