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땐 노란색 나올 땐 검은색?[출동!경찰]

남민주 인턴 기자 2024. 2. 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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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의 야심한 시각, 상가에 침입해 옷을 가져간 남성이 검거됐다.

지난 5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건물에 "분명 노랑 옷이었는데요 검정옷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30분 이후 옷이 바뀐 상태로 현장을 잽싸게 빠져나가는 장면이 경찰청 cctv영상에 잡혔다.

경찰은 앞서 "누가 자꾸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옷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주변 CCTV 및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3일간 영상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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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 대 끌고 들어와 자연스럽게 상가 진입 옷 절도


강원도 평창군의 야심한 시각, 상가에 침입해 옷을 가져간 남성이 검거됐다.(사진=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민주 인턴 기자 = 강원도 평창군의 야심한 시각, 상가에 침입해 옷을 가져간 남성이 검거됐다.

지난 5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건물에 "분명 노랑 옷이었는데요 검정옷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남성 어느 상가의 주차장에 차량 한 대를 끌고 들어와 자연스럽게 상가로 진입했다.

30분 이후 옷이 바뀐 상태로 현장을 잽싸게 빠져나가는 장면이 경찰청 cctv영상에 잡혔다.

경찰은 앞서 "누가 자꾸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옷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아 주변 CCTV 및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3일간 영상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차량번호 및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었고, 피의자로부터 범행을 일체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발적으로 파출소를 방문한 피의자는 방문 이틀전 같은 장소에서 물품을 절취한 사실을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답했다. 결국 피의자는 신고접수 2시간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런 생활밀착형 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를 타고온 사람이 무슨 생활밀착범죄냐" "요즘 CCTV가 몇대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j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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