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원대 코인 '먹튀' 의혹 하루인베스트 운영진 3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1조 1천억 원어치 코인을 예치 받은 뒤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가상자산 예치 플랫폼 '하루인베스트' 임직원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코인을 맡기면 무위험 분산 투자기법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며 허위광고해, 약 1조 1천억 원어치 코인을 예치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1조 1천억 원어치 코인을 예치 받은 뒤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가상자산 예치 플랫폼 '하루인베스트' 임직원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코인을 맡기면 무위험 분산 투자기법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며 허위광고해, 약 1조 1천억 원어치 코인을 예치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광고와 달리 대부분 코인을 몰아서 투자했다 돌려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연이율 최대 12퍼센트의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고 홍보했던 하루인베스트는, 작년 6월 가상자산 출금을 예고 없이 중단했고, 현재 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05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복지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 [총선패널조사③] 신당 투표의향 11%p 감소‥신당 동력 상실?
- 법원, 가습기 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 설 특별사면 단행‥김관진·김기춘 등 980명
- "스타벅스 서민 오는 곳은 아니죠"‥한동훈 발언 "서민 비하" 발칵
- 인천 현대제철 공장서 7명 쓰러져‥1명 사망
- '고양이밥' 돼버린 설 한우세트‥20만 원짜린데 누구 책임?
- "아무리 그래도 등신이 뭡니까?" 與 비대위원 무슨 글 썼길래‥
- "천하의 손흥민도 이리 절박한데‥" 日 축구 정신력 부실에 '부글'
- [PD수첩 예고] 사라진 월급 1조 7,84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