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픈 아들 두고 밤샘 술파티?…"자선행사, 공식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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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술자리에 갔다"고 폭로했지만, 박지윤은 당시 술자리가 아닌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자선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파티는 자선행사로 미리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박지윤의 전남편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방치하고 파티에 참석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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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술자리에 갔다"고 폭로했지만, 박지윤은 당시 술자리가 아닌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자선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 4일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행사 '민트 프로젝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경매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매 수익금 일부는 경기 안성시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됐다. 평강공주 보호소는 전국 각지에서 구조된 강아지 220여마리와 고양이 150여마리를 돌보고 있다.
배우 공승연이 이날 행사 호스트를 맡았고, 박지은 경매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파티는 자선행사로 미리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최동석은 또 한번 SNS를 통해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지 않았냐"고 질타했다.
앞서 박지윤의 전남편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방치하고 파티에 참석했다고 폭로했다.
최동석은 "엄마(박지윤)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밤늦은 시간이 되니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는 따지고 싶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둘은 자녀 양육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들은 박지윤이 맡고 있지만, 최동석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아이들을 데려올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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